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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구 청원경찰과의 간담회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9-20 10:41

-최재현 의장 현장근로자와 소통의 대화 이어가-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는 구 청원경찰과의 간담회 실시했다.(사진제공=남동구의회)

인천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이 구청사 환경미화원에 이어 청사방호와 안전을 책임지는 청원경찰과의 간담회를 가져 현장근로자와 소통의 대화를 이어갔다.
 
19일 관내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청원경찰원 11명이 참석해 조촐한 점심과 함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인철 청경반장은 “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청경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본청에서 떨어져 있는 자동차관리과, 교통행정과, 도시경관과는 민원이 가장 많이 찾는 부서로 별관 건물에 현판이 없어 민원안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구청별관’ 이란 현판을 달아주면 안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현 의장은 의견에 동감하며 조치를 약속하고 “공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 존재를 확인할 수 없지만 공기가 없으면 사람은 살수가 없다”면서 “여러분들은 크게는 이 사회에, 작게는 우리 남동구청에 ‘공기’같은 존재로,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청원경찰은 17명으로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라 오는 10월에 4명이 더 충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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