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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 마련 '시행'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9-20 12:08

경기북부지방경찰청./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20일 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북부권 공원묘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경기 파주 용미리 시립묘지와 일반 공원묘지, 복합쇼핑몰 주변으로 등으로 차량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에는 일 평균 총 378명(교통경찰 76명, 지역.상설 부대경찰 등 242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0명)이 배치된다. 

특별교통대책을 위해 순찰차량은 95대, 싸이카 14대, 경찰헬기 1대 등도 추가로 투입되며, 김기출 북부청장은 연휴 첫날인 22일 헬기를 이용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연휴기간 중 사고의 원인을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끼어들기 행위 등 정체의 원인이 되는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사고예방과 교통소통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안전한 귀성.향이 되도록 교통법규 준수하는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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