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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동, 추석맞이 사랑의 손길 이어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9-21 15:33

20일 포항시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임원들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60포(10㎏, 120만원상당)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임원들(고문 이태열)은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10㎏, 12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포항세무서장(서장 이동찬) 등 직원 일동은 포항사랑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마다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부해 지역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중앙동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기수)에서 백미 5포(10㎏, 10만원 상당), 남일초밥(대표 김태규)에서 컵라면 150상자(60만원 상당), 하나님의교회에서 선물세트 20세트(100만원 상당) 및 영일대해수욕장상가번영회(회장 이진택)에서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방위협의회(회장 임중권)는 백미 20포(10㎏, 50만원 상당)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선광 중앙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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