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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23일 오전이 가장 밀려…'통행료 면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9-22 12:13

22일 추석 귀성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서서히 정체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추석 연휴 고향 가는 길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000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귀성 시점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이 전체의 26.7%로 가장 많았다.

귀경 시점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전체의 26.3%로 최다였고 추석 다음 날인 25일 오후는 25.6%로 뒤를 이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추석 당일 전후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일은 23일 오전 0시부터 25일 24시까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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