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와대 전경. (사진제공=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임명된 차관급 인사로는 조현 외교부 1차관,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등 5명이다.
조현 외교부 1차관은 1957년생 전주고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정치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 1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주인도 특명전권대사, 주오스트라아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하고 외교부 2차관으로 일해왔다.
이태호 신임 외교부 2차관은 1960년생 진주고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 주모로코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으로 일했다.
정승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965년생 경성고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박원주 신임 특허청장은 1964년생 송원고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 비서관을 역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으로 일해왔다.
조세영 국립외교원장은 1961년생 신일고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통상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역임하고 동서대 국제학부 특임교수 겸 일본연구센터 소장으로 일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