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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양산서 연차휴가…국내현안 처리 집중 전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9-28 09:05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사진제공=청와대)

유엔총회 등 방미 일정을 마치고 27일 밤 늦게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양산으로 향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8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22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취임 뒤 첫 연가를 보낸 바 있으며, 양산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 숨가프게 달려온 만큼 안정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주말까지 양산사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등 북미 대화 상황을 점검하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등 국내 현안 처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양산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말에 귀경하며 정확한 귀경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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