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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치매보듬마을과 '일촌' 맺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02 10:25

사회적 가족 맺고 다양한 효행활동 펼쳐
경일대가 지난달 28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을 찾아가 '2018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간호학과 동아리 '생명사랑지킴이(지도교수  유소연)' 학생들이 경북 경산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일촌'을 맺고, 다양한 효행을 펼치고 있다.

2일 치매선도대학인 경일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달 28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을 찾아가 '2018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명사랑지킴이 학생들은 경일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경산시보건소, 영남삼육고등학교, 경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을을 찾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걷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대학생, 고등학생(총 3명)이 함께 가족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어르신에게 얼굴 팩, 손 마사지를 해드리고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밀감을 쌓았다.

특히 행사 후에는 가족끼리 기념 촬영을 하고 사진을 나눠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사랑지킴이 부회장인 김동환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외로움이 치매와 연관되어 최악의 경우에는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가족으로 연을 맺은 만큼 자주 찾아뵙고 안부전화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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