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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XS 사전예약 급증…애플의 ‘투트랙 전략’이란?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10-04 01:00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이 중저가 스마트폰의 성능을 프리미엄 급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최신 카메라, 인공지능(AI) 기술, 배터리 용량 등 기존 프리미엄 단말 위주로 탑재 됐던 기능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신형 ‘갤럭시A’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은 업계의 신모델 출시와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지속 될것이며 이에 갤럭시노트9 판매 확대하는 동시에 중저가 모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최근 신형 아이폰(아이폰XS, 맥스, XR)을 공개했다. 이 중 아이폰XR은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엔트리(중저가) 보급형 모델이다. 일부 사양을 하향해서 가격을 낮췄지만 차세대 A12 바이오칩을 장착해 전작보다 성능이 15% 개선됐고, 효율성도 50%까지 올렸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AR), 비디오, 그래픽, 게임, 사진 등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투트랙 전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한편, 네이버 회원 수 4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은 아이폰XS, 맥스, XR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폰의달인에서 아이폰XS, 맥스 XR 사전예약 시 사전예약 혜택으로 아이폰XS, XR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에어팟, 애플 아이패드,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듀얼 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PC 등 선택형 및 추첨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S8, LG G7, 아이폰7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LG V30, 아이폰6S 0원 등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을 적용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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