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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프로배구 개막 대비 안전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10-04 10:30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18 프로배구 개막에 대비해 한밭종합운동장내 충무체육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18 프로배구 개막에 대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한밭종합운동장내 충무체육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2018 V-리그 대전 홈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소방(화재진압장비)·공조(냉난방) 설비, 산업안전 관련 유해·위험요소 등에 대해 전문업체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다.
 
설동승 이사장은 “프로배구 경기의 경우 관람객이 일평균 2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실내 행사인 만큼 각종 재난·재해(지진, 화재) 발생에 대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면밀한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프로배구(V-리그) 개막전 대전 홈경기는 14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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