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영덕지역을 비롯 동해연안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80대 남성이 물살에 떼밀려 실종됐다.
영덕군은 이날 오전 11시쯤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인근 자택 앞 길에서 부인과 함께 태풍을 피하던 김모씨(84 축산면 축산항길)가 실족해 물살에 떼밀리면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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