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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 전국 출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10-08 10:48

8일부터 사전예약, 17일 전국 편의점서 판매…할인가 7만원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 제품 사진.(사진제공=KT&G)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릴 미니(lil mini)’는 초소형의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된 ‘릴(lil)’은 누적 90만대가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한결 손쉬워졌다.
 
제품은 ‘화이트’, ‘민트’ 2종으로 파스텔톤의 트렌디한 색상을 구현했다. 
 
‘릴 미니’는 5만대에 한정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동시 판매되고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1일 100대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릴 미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초소형 제품으로 소비자의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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