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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시각장애인 음악회 삼계탕 봉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10-08 10:49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7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에서 대전맹학교의‘가을 음악 풍경’음악회에서 삼계탕봉사를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SNS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리더 이정제)는 지난 7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에서 대전맹학교 최규붕 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가을 음악 풍경’음악회에서 삼계탕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김호현 이사, 유희자 이사, 김창래 감사 등을 비롯한 15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 봉사에 필요한 비품일체를 트럭으로 싣고와 삼계탕, 닭죽, 부침개, 다과류 등을 음악회에 참석한 6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저녁급식 봉사를 펼쳤다.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7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에서 대전맹학교의‘가을 음악 풍경’음악회에서 삼계탕봉사를 펼쳤다.사진은 봉사활동 이모저모/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김경미, 김태우 부부회원은 “오늘 음악회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분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뿌듯한 마음과 더불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최규붕 교장은 “휴일에도 멀리 옥천까지 오셔서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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