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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경산조각가협회 창립전'을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조각가협회(회장 한오승)는 지난 5일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경산조각가협회 창립전'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조각가협회 창립전은 21명의 협회 회원이 참여해 '오승산수', '장미향기' 등 모두 23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조각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경산조각가협회는 지난해 7월 경산시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경산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26명의 조각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조각가협회의 창립전을 축하하며, "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간들이 조각가들의 손을 거쳐 훌륭한 작품으로 재탄생할 것이라 생각하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예술작품 관람으로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