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생활문화센터 정규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가 2018년도 4/4분기 정규프로그램을 개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9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규프로그램에는 ▲동화창작 ▲수채화 ▲주민 오케스트라 ▲힐링아트 ▲도자기 물레기법 ▲조물조물 베이킹 수업 등 총 6가지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개강된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방과 후 및 저녁 시간대에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더불어 참가자 간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형성과 시설 기반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해 12월22일까지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계획, 도자기-물레기법 수업(20명)을 제외한 프로그램 모두 최대 15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