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이 서천둔치에서 태풍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는 태풍피해 인력돕기 육군50사단에서 대대장과 함께 140여명의 부대원이 투입, 일손을 돕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작업이 공무원, 군장병 등 지원 인력이 투입되면서 산책로 2.1km 서천둔치를 깨끗이 치우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권영만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경주시와 군이 적극 협력해 서천둔치 내 쓰레기를 하루빨리 처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구슬땀을 흘린 군장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