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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륵박물관 장기발전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09 10:44

고령군이 8일 군청 우륵실에서 우륵박물관 장기발전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일 군청 우륵실에서 우륵박물관 장기발전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고령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인 우륵과 가야금에 관한 자료를 발굴.수집.보존.전시하는 전문박물관으로서 우륵박물관이 나아갈 새로운 운영전략 및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단소읍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한국경제기획연구원 홍순대 전략사업본부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열린 박물관'이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박물관 증축사업, 전시환경 개편, 학술대회 개최 등 우륵박물관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고령의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곽용환 군수는 "기본구상 계획을 토대로 향후 세부사업을 추진해 우륵박물관이 고령을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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