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희망두드림 톡톡(talk-talk), 복지이동상담소’가 10일 진해구 웅동2동 소재 용원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한 복지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희망두드림 톡톡 복지이동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진해구 시책이다.
지난 8월 초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병원과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용원무료급식소 방문이 올해 7회차다.
이경규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내방 민원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람중심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이동상담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단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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