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게이트볼 대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밀양시는 오는 15일 오전 가곡동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8회 밀양시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밀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식)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밀양시 게이트볼 17개 분회에서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활동이 비교적 부족한 실버세대들의 건강증진 뿐 만 아니라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통해 노년층과 함께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시게이트볼 동호인들은 지난달 개최된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우승, 2017년 제15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 혼성부 우승, 2018년 제16대회 혼성부 3위, 제26회,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