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바이오 연구 기업 (주)플코스킨, 피부 손상 케어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프(youlief)’ 신규 론칭 예정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10-12 10:23

화상, 탈장 재건, 연부 조직 결손 등의 분야에 활용되는 나노 섬유 시트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 플코스킨에서 올해 말 피부 손상 케어 전문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프(youlief)’를 론칭 할 예정이다. 

플코스킨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실험실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유리프의 코스메틱 제품은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 재생과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플코스킨의 공동대표 정재엽 COO는 “외상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인체조직이 결손된 사람들을 치료하는 재생 조직 관련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접한 물질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다 스킨케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사람들의 피부손상에 대한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100% 적합한 회복 성분을 제안하는 피부회복 매커니즘 철학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재생크림, 고농축 항산화 앰플 등 피부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부터 기초 스킨케어 제품까지 총 7가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인 유리프는 기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높은 장벽을 뚫기 위해 제품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철학을 담았다. 특히 대다수의 코스메틱 브랜드처럼 좋은 성분들을 무차별적으로 제품에 함유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성분만을 선별하여 함유함으로써 제품 각각의 기능 적절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피부 탄력 저하,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현상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자외선, 미세먼지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오염 인자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정 COO는 “브랜드 간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 코스메틱 시장의 현실은 소비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유리프의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은 피부 손상 회복에 특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 적절성을 추구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피부 건강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최근 의학, 약학을 기반으로 한 닥터 브랜드들의 무분별하게 난립하면서 소비자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다”며 “유리프는 획일화된 기존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최신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 론칭 예정인 유리프의 코스메틱 제품은 온라인 전용 스토어와 오프라인 화장품 멀티숍, 각종 드러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