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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용접 ․ 절단 전문산업전시회 창원서 열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2 15:59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 개최
‘2016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 행사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 기술전인 ‘2018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1회 개최 이후 올해 18회째를 맞는 ‘‘2018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이 직접 주관하는 30년 역사의 용접∙절단 전문 전시회다.


뿐만 아니라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은 전시업계 최고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전시협회(UFI,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 최고 권위의 전시인증기관)로부터 ‘UFI Approved Event’(UFI 국제인증)을 2011년 획득한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총 66개사 297부스로 개최되며, 현대로보틱스, 스토브리, 다이헨, IGM서비스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산업로봇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출품해, 용접∙절단 자동화의 미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로봇플러스와 같이 산업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솔루션 업체도 대거 참가, 높은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생산 제조 현장에 최적인 용접∙절단 자동화 시스템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용접∙절단공정 자동화라인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직접 컨설팅도 제공한다.


그리고 오는 17일 로봇용접기술원에서 국내 산업 로봇업체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로봇용접기술 동향 산학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시회 개최 동안 경남의 유명 용접명장, 여성 용접 기능장, 오스트리아 용접 명장의 다양한 시연과 용접 이민∙취업 관련 가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의 각종 정보와 부대행사, 이벤트 일정 확인 그리고 온라인 참관사전등록은 ‘‘창원국제용접∙절단기술전’ 홈페이지(www.weldingshow.co.kr)에서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전시팀)055-212-1014∼5)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기에 있으나,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을 통해 관련 분야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3D프린팅∙적층제조 전시회인 ‘TCT Korea 2018’과 함께 개최되므로 많은 관람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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