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뉴스홈 국내사진
(종합) '궁중복식 패션쇼' 상주에 첫 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10-14 08:46

13일 오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특설 수상무대에서 '2018상주이야기축제' 행사 일환으로 열린 '한복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이 피날레 인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왕들의 궁중복식'이 2018상주이야기축제에 첫 선을 보였다.

'2018상주이야기축제' 행사 일환으로 한복패션쇼가 '왕과 왕비의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13일 오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특설 수상무대에서 열렸다.

시민 28명으로 구성된 모델들이 고구려, 백제, 신라,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왕과 왕후 복장을 하고 나와 한복의 화려한 맵시를 뽐냈다. 궁중복식 패션쇼다.

한국 전통 복식 명인 김현숙 씨(우리옷 문화연구원)의 왕들의 행사는 각 시대별 왕들의 복장을 재현해 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한편 상주시는 226억원을 들여 함창읍 교촌리 1만9000여㎡에 연면적 8140㎡인 전시ㆍ홍보관, 융복합산업연구관, 전수학교 등을 짓는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함창명주테마파크, 명주박물관, 곤충테마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문화ㆍ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오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특설 수상무대에서 '2018상주이야기축제' 행사 일환으로 열린 '한복패션쇼'에 윤기환 축제추진위원장과 홍옥연 씨(경기 무형문화재 제8호 전수자)가 왕과 왕비 복장을 하고 입장하고 있다. 한국 전통 복식 명인 김현숙 씨의 작품으로 각 시대별 '왕들의 복장'을 선보였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