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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한화갑 명예시민 초청 영·호남 교류 협력 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4 09:53

경산시 명예시민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 초청 공무원 특강 및 시민체육대회 참석
경산시 명예시민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가 지난 12일 경산시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는 제23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산시 명예시민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를 초청했다.

한화갑 총재는 지난 2001년 3월12일 당시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영.호남 교류협력을 위해 경산시를 적극 지원하고 동서화합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로 제3호 경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현재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로 있으면서 통일시대를 열어가고 남.북한간의 협력을 위한 민간 차원의 외교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명예시민인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가 13일 경산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초청 첫째날에는 오랜 정치 경험담과 함께 바람직한 공직자세에 대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지난 2003년 적극적인 국비 지원으로 건립된 농업인회관 관람, 명예 시민증 수여 당시 주요 인사들과의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13일에는 경산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화갑 총재는 "경산시 공무원과 시민들의 따듯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초청 행사에 참석해 주신 한화갑 총재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발전상과 위상을 널리 홍보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 건설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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