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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아가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해중전망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10-15 09:53

15일 오전 7시쯤 해양수산부와 시공사가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3000톤급 크레인을 동원, 국립해양과학교육관에 조성될 해중전망대를 인양해 죽변항 외곽인 대가실 해변 '드라마촬영장' 인근을 지나 거치장인 후정리 해양과학교육관 전망대 해상 부지로 해상 이동하고 있다.이번 2500톤 규모의 해중전망대 해상 이동 작업은 울진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당초 14일 제작장인 죽변항을 떠나 후정리 해중전망대 자리에 거치될 예정이었으나 '조금구(가이드 프레임)' 체결 작업이 늦어지면서 하루가 늦어진 이날 오전 죽변항을 떠나 거치장인 후정리로 무사히 이동됐다. 해중전망대는 오전 11시쯤 제자리에 안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26.25m(8층높이), 무게 2450톤 규모의 구조물로 죽변항에서 9개월 간의 공정을 거쳐 마무리됐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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