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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고수, 블루오션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1인보쌈&1인삼겹살 혼밥식당'으로 가파른 성장세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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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창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기업 (주)란체스터에프앤비의 외식브랜드 싸움의고수의 성장세가 확연히 눈에 띈다.  

2014년 신림동에 오픈한 첫 매장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가맹점 개설에 속도를 내더니 70호점을 이미 넘어섰고 가맹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80호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이 기간 폐점한 매장은 단 2곳에 불과하다.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임대료 및 물가 상승에 큰폭으로 오른 최저임금까지 더해져 외식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데다 외식창업 시장 역시 주춤한 상황에서 싸움의고수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인보쌈, 1인삼겹살 전문점'을 런칭,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2018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블루오션 아이템이라는 평 속에 요즘 뜨는프렌차이즈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싸움의고수에 대해 아이템의 유망성과 더불어 초보창업자 친화적인 운영시스템에 주목한다. 일본식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도입, 주문받은 후 음식 제공시간이 평균 2분여이며 도시락 용기 사용으로 수거 및 세척이 용이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아울러 무인발권기를 비치해 고객이 직접 주문과 계산을 하는 셀프주문시스템, 주방과 홀간 최적의 동선으로 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홀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 효과로이어진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간편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운영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며 "싸움의고수는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8평 매장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1인창업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이어 "10평대 초반의 소형 매장에서도 테이블회전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테이크아웃과 배달 판매를 병행하기 때문에 직영점 및 가맹점들은 평수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본사 직영점 또는 가맹점에서 현장 시식 및 1: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과 만나고 있다.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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