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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대비 위생업소 특별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7:07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친절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앞두고 15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과 식품∙공중명예위생감시원 등 17명이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편안하고 깨끗한 숙소 제공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918개소, 숙박업소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욕실 등 위생관리와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예방,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유순희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과 친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적법하게 조치하고 반복적으로 점검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창원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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