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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동부신협이 개설한 ‘일본어 무료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기념촬영 모습.(오른쪽)김종년 이사장, (왼쪽)노무용 강사.(사진제공=경남동부신협) |
경남동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종년)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더 제고와 신용사업 확충을 위해 ‘일본어 무료 강좌’를 개설했다.
지난 2월24일 취임한 김종년 이사장은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동부신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10월부터 주2회(매주 화∙목요일 주∙야간) 일본어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사는 창원시 공무원 행정5급으로 재직하고 현재 공로연수 중인 노무용 과장이 재능기부로 봉사에 나선 것이다.
노무용 과장은 지난 2010년 ‘제1회 창원시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행정자치부 일본사무소 재직’ 경력도 있다.
‘일본어 무료 강좌’는 일본어는 물론 일본의 신협체제, 문화∙관광, 정치∙지방행정, 교육∙사회제도 등 일본의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종년 이사장은 “재능기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노무용 강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조합원에 더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부신협의 위상 제고를 위해 앞으로 온 힘을 쏟겠다. 개설한 ‘일본어 무료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