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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2018년 웅천고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단체줄당기기.(사진제공=진해 웅천고등학교) |
경남 진해 웅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정길) ‘2018년 웅천고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14일 웅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정길 회장 주최로 열려, 이근배 교장, 정원욱 수석부회장, 이종구 고문, 김도현 골프동호회 회장, 정남천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팀별 대항 단체줄넘기와 족구, 협동판 공튕기기 게임, 단체줄당기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지역에서 많은 행사가 개최됨에도 많은 동문이 우리 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부터는 동문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모교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교장은 환영사에서 “1년 만에 다시 열린 총동문 체육대회를 찾아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교가 개교한 이래 처음으로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창원시험지구 시험장으로 지정됐으며, 수시입학전형 발표에서 서울 명문대학에 후배들이 입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웅천고등학교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