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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과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6 15:50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가진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16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동 지킴이단 단원과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활동의 노고를 치하한데 이어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석전동’과 ‘양덕2동’ 지킴이단의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한 후 지킴이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환선 구청장은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위험요소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3대 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동네한바퀴 지킴이단 활동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2012년 7월 여성가족부가 창원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이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10명 내외의 마을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마산회원구에서는 12개 읍∙동 15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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