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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 프로모션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0-16 19:04

“편행천하, 심의광시”, “천하를 두루 둘러 보았지만 마음에 담긴 것은 광시더라”라는 주제로 10월 15일 광시 좡족 자치구 관광 발전 위원회는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광시 관광 설명회와 함께 전시회 및 공연을 선보였다.

광시는 중국5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좡족, 요족, 묘족, 동족 등 소수민족을 대표로 역사의 길고 긴 과정과 오색찬란한 민족문화예술을 뽐냈다.

본 행사에 광시 좡족 자치구 천우 주석을 비롯한 중국주한국대사관, 중국주서울 관광사무소, 외교사무처, 개혁위원회 등 많은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설명회는 광시의 설명과 함께 민속무용 공연과 민속노래, 민속의상을 보여주며 전시와 공연의 형태로 뜨겁게 이루어졌다.
자료사진

베트남과 가까운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총인구는 5000만명에 이르며 중국을 대표할 떠오르는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에 광시 관광객 수는 3.3억명이고 그중에서 입국 투숙 관광객은 270만명, 한국 관광객은 16만명에 달하며 작년까지 기록에 비해 6%나 증가하는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설명회에서 천우 주석은 다양한 관광업태를 보유한 광시를 소개하며 참석한 귀빈 및 시민들을 광시에 초대하는 등, 한중우호관계와 관광산업 관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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