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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에코랜드 근처 가족들과 함께 핑크뮬리 즐기러 가볼만한 곳, 글렌코 메종드쁘띠푸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0-17 11:02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푸른 물결이 너울거리는 바다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기암괴석 등이 한 데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그린다.

그 중 에코랜드는 꼬마기차를 타고 제주도의 푸른 녹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이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곶자왈은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며 풍성한 나무들과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 가든역 등 역마다 내려서 돌아보는 산책코스가 잘 정돈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줄 휴양처로서 그만이라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가을에는 더욱더 즐길 것이 많은데 늦가을 제주 여행의 중심지는 산굼부리 억새다. 이달 말까지 억새가 절정이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특히 핑크뮬리를 즐길 곳도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글렌코 메종드 쁘띠푸르다.
최근 오픈한 이 카페는 가을 억새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코스모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규모의 정원을 갖춰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가능하다.

약 2만 평 규모의 정원은 각양각색의 꽃들로 가득차 있는데 그 중 핑크뮬리는 다른 지역보다 늦게 핑크로 물들어 이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핑크뮬리 속에서 인생샷을 찍지 못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2018년 마지막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다.

2만평의 대규모 정원을 가진 글렌코 메종드쁘띠푸르는 넓은 정원이 자랑이지만 진짜 볼만한 것은 바로 실내 인테리어다. 높은 천정을 통해 개방감을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또한 약 3미터 높이의 샹들리에는 오묘함 마저 더한다.

제주 가볼만한 곳 글렌코 메종드쁘띠푸르 관계자는 “제주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지만 가을의 제주는 넓은 정원의 핑크뮬리와 갈대, 그리고 꽃들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며 “가게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드넓은 정원에서 삶의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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