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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 YWCA,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10-17 17:49

플라스틱, 비닐 등 1회용품 사용 확 줄인다, 포항YWCA가 앞장서기로
17일 포항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YWCA와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YWCA와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포항YWCA에서는 교회, 터미널, 재래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플라스틱, 비닐류 등 1회용품 줄이기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에 관한 정책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관련 영상물을 상영,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파괴 위험을 상기시키며 참석자들에게 시의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정책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쓰레기없는 Green포항'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루에 배출되는 330톤의 생활쓰레기를 13.6%가 감량된 285톤으로 줄인 바 있다.

올해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견학,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쓰레기 바른 배출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YWCA는 20개 교회 1700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로, 월1회 이상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벌이며 환경운동 실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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