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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안전을 위한 ‘카시트’.. 29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카시트 직접 체험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0-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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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BLACK FRIDAY SALE"이라는 컨셉으로 예비부모와 육아맘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가 공식 행사명 “제29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로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일반도로 49.2%, 고속도로는 60.4%에 불과했다. 90%를 상회하는 독일·영국·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다만,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6세 미만의 영유아는 모든 도로에서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되어 카시트 구입을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 보호원’에서 제시한 ‘카시트 중요장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권고하는 성장단계에 따른 카시트 사용방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카시트 장착수칙으로 ▲뒷좌석(좌우측)에 장착할 것 ▲좌석에 단단히 고정할 것 ▲만1세 미만은 뒤보기로 장착할 것 ▲등받이를 충분히 눕혀서 장착할 것 ▲머리지지대는 머리를 충분히 지지하도록 높이를 조절할 것 등을 지적하며, 카시트 장착수칙 중 하나라도 준수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 시 영유아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워진다고 알렸다.

이에 순성, 다이치, 조이, 싸이벡스 등 카시트 전문 업체들도 이번 11월 전시회를 통해 자사제품의 안정성과 편리성 등을 강조한 2019년형 신상품을 소개하고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여, 올바른 카시트 장착방법과 사용 시기별 카시트 선택요령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으로 카시트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맘앤베이비엑스포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유아매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등록 한 홈페이지 회원은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행사 4일간 무료로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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