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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서 검단지구대, 금융기관 합동 전화금융사기 가두 캠페인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10-18 10:27

서부서 검단지구대는 금융기관 합동 전화금융사기 가두 캠페인 실시했다.(사진제공=서부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경감 이정석)는 17일 검단사거리역에서 검단지구대 경찰관 및 검단농협본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수법이 정교화 되고 대담해지면서 건당 피해금액 규모도 커지고 있어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금융사기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전단지를 나눠주고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대출을 해준다며 신용등급 조정이나 대출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사기이므로 112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검단지구대장 이정석 경감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탄력순찰과 연계하여 금융기관 및 피해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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