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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금자)는 위원들의 자체 성금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 홀몸노인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 사업은 홀로 사는 노인 가정 6세대에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지원으로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금자 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접 만든 의미 있는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용돌 명곡동장은 “홀로 사는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식사와 건강을 챙겨주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심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 외에도 ▶저소득 건강밥상 지원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