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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해양레포츠센터)은 ‘제18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저요트 승선체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루저요트 승선체험은 시와 공단이 평소 크루저요트를 경험하지 못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저 비용(1인당 5000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트 운항계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운항되며, 마산을 상징하는 괭이갈매기호(42ft)와 진해를 상징하는 진해 벚꽃호(34ft)가 운항된다.
운항코스는 마산항 연안 크루즈터미널에 설치된 해양레포츠체험장을 출항, 돝섬을 선회한 후 돌아오는 30∼40분정도의 코스다.
승선 체험을 위한 접수는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부터로 구분하고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문의는 창원시설공단 해양레포츠센터(진해 055-712-0445, 마산 055-712-0454)로 하면 된다.
박중현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크루저요트 승선체험으로 해양레저문화 확산과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상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한 비상구조정 배치는 물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승선자 안전교육 등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