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홍익표) 소속 의원들이 경북 영덕군 소재 한수원천지원전사무소를 방문해 천지원전 현황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있는 동안 영덕군 석리, 노물리 등 천지원전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들 천지원전 예정지 인근 주민 200여명이 집회를 갖고 "원전부지 지정으로 7년 간 행사하지 못한 사유권 침헤에 대한 보상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천지원전 국감에서 산자위원들은 석리지역 주민대표 등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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