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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세계의 아름다움, 오송에 반하다’란 주제로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는 화장품·뷰티기업의 수출을 돕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3일 개막식 퍼포먼스로는 바디페인팅쇼가 오송역 2층에서 펼쳐진다.
이어 오송역 1층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국내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 디렉터파이, 민가든 등의 초청 강연과 참가기업들의 제품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송역 곳곳에서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개그맨 팬사인회와 메이크업, 헤어초크, 헤나타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를 비롯해 화장품 및 뷰티분야 종사자들의 향후 대응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들이 열려 기업과 전문가 및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엑스포는 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