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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오찬 간담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0-24 17:03

이낙연 총리가 24일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사진=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찬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이중 농구.카누.조정은 남북단일팀이 출전해 모두 1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 총리는 이번 대회에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멋진 파트너십을 보여준 남북 단일팀 선수들을 칭찬했다.

특히, 이 총리는 남북단일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선수 개인의 자부심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의 공존과 번영에 밑거름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해 오는 2020 도쿄올림픽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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