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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준비 '착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10-24 18:35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통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1차 한러지방협력포럼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 남·북부 경찰서, 소방서의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러지방협력포럼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 소방, 경호, 교통 분야 등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와 포항시 실무부서간에 협업, 협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 광역지자체장과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등 여러 귀빈들을 한 번에 모시는 만큼 포항시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 제공과 포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부서별로 수립한 세부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포항시장 주재로 이번 포럼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조목조목 살폈다.

또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포럼이 개최되는 동안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 등을 가정해 교통, 안전 분야에서 세운 계획을 유관기관과 면밀히 검토, 유관기관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경찰서, 소방서에는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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