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사진제공=코리아텍)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충남도와 함께 다음달 2일 부여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소에너지 관련 학계 및 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매년 충남도청이 주최해왔는데 올해부터 코리아텍이 동참,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대체이너지의 산업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모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현순 (주)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특별세션, 세션 1~2를 통해 각각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김기영 총장은 “충남도 및 기업과 친화적 협력관계를 통한 관‧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인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비한 코리아텍의 교육방향 제시, 지역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이번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