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이 26일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세관) |
천안세관이 26일 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관련 법규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반도체‧IT산업 분야 주요 신고 오류사례 ▲ 성실신고를 위한 체크리스트 ▲ FTA활용 주요 오류사례 ▲ 해외통관 애로‧해소 사례 ▲ 2018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법규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해 법규 준수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