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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광주가정법원 의뢰 소나기 가족사랑 캠프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10-29 16:19

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배홍철)는 10.26.~27.까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강당, 구례군 자연드림 파크 등에서 광주가정법원과 공동으로 소년보호사건 심리대상자 7가족 21명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이하 '소나기')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나기 가족사랑캠프는 비행을 저질러 처분전 과학적 처우심사 및 비행예방교육을 받고 있는 상담조사 교육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오감만족체험, 대화-소통형 레크에이션을 기반으로 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 및 내재된 가족갈등의 원인을 스스로 찾고 소통,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행동수정 및 가족사랑 증진을 위해 기획, 실시되었다.

소나기 가족사랑캠프 진행사항을 참관하러 오신 광주가정법원 신아름 판사(소년2단독)는 인사말씀을 통해 캠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차별화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꿈키움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상담조사 의뢰 교육생들의 행동변화가 이루어져 비행근절의 계기가 되어주길 희망하였다.

가족사랑, 화합하나로 피자만들기, 가족공감레크에이션, 가족소개 와글와글, 가슴으로 쓰고 눈빛으로 나누는 감사와 칭찬의 편지, 향기치유 등 가족의미와 사랑을 되새길수 있는 감동, 나눔 프로그램으로 캠프가 채워져 참가 가족들에게 사랑의 울림을 자아내게 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배홍철 센터장은 맺음말을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현재의 모습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꿈키움센터는 청소년의 정서와 가치를 높이고 변화회복의 계기를 마련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해 청소년 성장의 바른 등불이 되겠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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