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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고령군 쌍림면 농가 딸기 재배 모습.(사진제공=고령군청) |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고령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30일 고령군에 따르면 쌍림면 송림리 하재필씨(58)가 지난 9월1일 설향과 금실 2품종을 정식해 지난해보다 빠른 29일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딸기 3박스(금실)는 경북도 농업기술혁신 대축제에 출품 목적으로 수확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해 대구 중앙청과에 납품할 예정이다.
평소 딸기 기술재배에 관심이 많은 하재필씨는 고설재배 하우스에 지온을 높이기 위해 온수배관파이프를 배지에 설치하는 등 재배기술도입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실'이라는 신품종을 처음 정식해 올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금실'은 매향과 설향을 육종한 품종으로 설향과 비슷한 당도에 경도를 높인 품종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특히 쌍림 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쌍림면 185호 농가(면적 76.2ha)에서 2425톤의 딸기를 생산해 13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림 딸기는 지난 여름 가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수 및 시비처방, 병충해 방제 등 철저한 관리 노력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작황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