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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12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8-11-01 08:30

- 1일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마린머니 아시아사가 함께 제12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 선박·금융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해 해양금융중심지를 지향하는 부산의 발전전략 논의
부산시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는 1일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및 마린머니(Marine Money)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해운·조선·선박금융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제12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 마린머니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선박금융 전문지인 마린머니사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0여개 이상의 선박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2010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케빈 오츠(Kevin Oates, 마린머니 아시아대표)의 개회사와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정충교 BNK금융그룹 부사장 및 이도열 해양금융종합센터장의 환영사 순으로 시작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조규열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실장, 문병일 한국선주상호보험 최고운영책임자, 박종훈 SC제일은 이코노미스트의 주제발표가 있다. 
 
오후 세션에는 해상규제환경, 선수금환급보증(R/G), 해운시장 리뷰와 가능한 미래, 선박금융 중요 트렌드와 이슈, 신조지원펀드와 한국해운산업의 업황 개선, 등 국내외 금융기업 소속 전문가의 시각에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선박금융 전문가들에게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관련 글로벌 이슈 등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과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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