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남구 보건소가 오는 9일 ‘중독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한 중독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천안시청)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남구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독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한 중독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내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중독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중독사업의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요섭 팀장의 ‘지역 중심 중독관리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김정진 센터장(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지역 중심 중독관리사업 방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 이승희 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도 각각 도박과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관련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중독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