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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북중 축구부, 2018축구사랑나눔재단 책보내기 사업에 선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11-13 22:39

5일 함안 군북중 축구부는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개최된 축구사랑나눔재단 2018년 독후감 우수 선발팀에 초청됐다.(사진제공=군북중)

경남 함안 군북중학교(학교법인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교장 이동률) 축구부(경남FC U-15) 선수 38명은 5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개최된 축구사랑나눔재단 2018년 독후감 우수 선발팀에 초청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에서 남·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교양증진과 책 읽는 습관 함양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책 보내기 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 전국 초,중,고 책보내기 사업 독후감 우수팀으로 군북중학교가 선발됐다.

파주 NFC 김대업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개 영상 시청, 시설 견학, 그리고 대한민국축구명사와의 만남에서 학생선수들의 멘토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가대표 출신인 울산현대축구단의 이근호 선수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축구박물관 풋볼팬타지움 견학 및 서울월드컵 경기장 체험으로 마무리 했다.

이동률 교장은 “군북중학교 축구부는 2017년 제22회 무학기 전국축구대회 3위 입상, 조호바루 말레이시아 국제축구대회 15세 이하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며 “평소 바른 인성을 갖춘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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