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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불당동에 조성될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조감도.(사진제공=코아루 와이드시티) |
최근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지구에 대형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7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은 천안아산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등으로 정부에서 3200억 원을 투입, 불당동 및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000㎡ 부지에 국제컨벤션센터, 연구개발특구, 차세대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불당동 1479번지에 공급되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가 지난달 31일 공인중개사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모델하우스를 가오픈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텔 715호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22㎡, 24㎡ A~D타입으로 공급된다.
3~7층은 지상 주차장, 8층부터 20층까지 오피스텔 입주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자들의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인 소형가구에 선호도가 높은 원룸 복층 100%로 설계됐고, 복층에는 특화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신불당 지역 최초로 드레스룸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납공간이 넓어 2인 가구도 거주 가능한 오피스텔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지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수도권 전철, 버스터미널, KTX, SRT까지 환승체계를 갖춘 쿼드러블 교통체계, 북인천 IC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 대 진입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