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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또 속고, 먹거리로 최고 흥행 노리나...위메프 뿌링클 "줄 서다가 끝?" 소비자 '뿔났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11-07 12:03

위메프 뿌링클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아시아뉴스통신 = 황규찬 기자] 위메프 뿌링클 제품이 또다시 위메프를 웃게 하고 있다.

분명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고, 이와 반대로 '못사서 뿔난' 소비자들 역시 넘쳐나고 있다. 그만큼 위메프 뿌링클 흥행도 성공한 셈이다.

위메프 뿌링클 키워드가 온라인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워낙 평소에도 인기인 상품이고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음식인 까닭에 위메프 뿌링클 선택은 나름대로 고도의 노림수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이런 가격 처음, 이런 가격 실화야? 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천사표 가격이다. 1500원도 안되는 1이 무려 4번 반복하는 가격으로 위메프 뿌링클 승부수를 던졌다.

저렴한 가격인 까닭에 이 제품은 주요 포털 실검에 순식간에 올라왔다. 이미 이틀 전부터 위메프 뿌링클 예고가 나왔던 터라, 소비자들의 관심은 집중됐지만 이번에도 ‘구매’를 못하고 헛발질만 했던 고객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 같은 행사로 말 그대로 유통업계에 대란이 일어났다. 각종 행사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이 업체는 7일 오전 11시 BHC 치킨 뿌링클과 콜라가 특가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다른 업종을 마비시켰다. 위메프 뿌링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오후에도 또 이 같은 전략이 나오기 때문이다.

후기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카페에는 “구매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어제 휘팍도 그렇고 뿌링클도 그렇고 전 결제까지 느리게 느리게 넘어가긴 했으나 주문실패라고 떠서 너무너무 짜증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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