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갈산2동,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11-07 14:07

갈산2동,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 갈산 2 주공단지 후문 산책로에서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갈산2동은 전체의 70% 이상이 아파트 단지로 이뤄졌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취약가구 등이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갈산 종합사회복지관, 갈산 2 주공 관리사무소,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복지상담소를 기획· 힘을 합쳐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마련했다.

이날 상담소는 수급자 자격 문의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상담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에는 8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았다. 상담소를 이용한 씨(62·여)는 “체납한 임대료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통합 상담을 받을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받을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