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경북 청도레일바이크 내 미니기차 완공식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계자들이 완공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레일바이크내에 미니기차 조성사업을 지난 7일 완공하고, 10일 개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이승율 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청도군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300여명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에 따르면 미니기차 조성사업은 청도읍 유호리 소재 청도레일바이크 역사 인근과 자전거공원 산책로에 군비 7억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운영구간은 570m로 8분 정도가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청도미니기차는 어린이 위주의 가족단위 체험형 레저시설로서 기존의 레일바이크, MTB, 오토 캠핑장 등과 어우러져 자연생태공원과 레저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관광산업이다.
이승율 군수는 "미니기차사업은 기존의 레일바이크와 함께 한재미나리단지, 청도소싸움경기장, 프로방스 빛축제, 와인터널과 연계해 관광벨트화 함으로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